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YTN 뉴스특보-에 출연해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량이 주말에 뚝 떨어진다”며 “보조금을 줘서 생산량을 유지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우리 인구가 5000만인 것처럼 마스크를 1인당 하나씩 하루에 쓴다면 절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하다”며 “수출 물량이 없어지도록 하거나 일부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제조업체에서 인력이 부족하면 군 인력을 투입할 준비도 돼 있고 일부는 이미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