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621명이라고 밝혔다.
33번째 사망자는 67세 여성으로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숨졌다.
직접 사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이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34번째 사망자는 87세 여성으로 지난달 24일 대구 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26일부터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후 4시 23분께 사망했다.
심장비대증과 치매를 앓고 있었다.
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후 5시 25분께 사망했다.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대구시는 전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