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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부금, 1000억 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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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부금, 1000억 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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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가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몇 만 원에서 몇 억 원에 이르는 후원금이 모여 각 단체에 접수된 기부금이 4일 현재 1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의 경우 지난 3일 오후 3시 현재 5만6939건, 579억6262만 원이 모였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현재 313억 원의 특별성금을 모았다.

사랑의열매는 10억 원의 긴급지원금을 별도로 편성, 323억여 원 규모의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3일 오후 1시 현재 180억 원을 모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는 4일 오후 현재 20억 원의 성금이 모였다.
대구의사협회에는 3일까지 10억여 원의 성금이 모였다.

구체적인 액수와 정확한 사용처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로 들어서면 홈페이지나 신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