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는 하지만 올해 이익 및 현금흐름 등 지난 1월 설정한 연간 재무 목표를 고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GE는 지난 1월 올해 주당 이익전망을 0.50~0.60달러, 현금흐름이 20억~4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의 현금흐룸 예상치는 27억7000만 달러였다.
GE의 래리 컬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보잉 여객기 737맥스의 운행정지에 따라 1분기 잉여 현금흐름이 마이너스 2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 블레어의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헤이먼씨는 “상당히 보수적인 전망이다. GE는 많은 역풍에 대응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모든 것을 극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E의 주가는 지난 1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약 16%나 급락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