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5일 한국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가경정예산이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신용등급이 비슷한 다른 국가보다 낮은 부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국 국내와 주요 교역국에서 코로나19의 심각성과 지속 기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불거지고 있다"며 "이는 경제 성장에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추가 재정 부양책을 내놓도록 자극할 수 있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