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카드 사용처나 월 사용 액수에 따라 결제금액의 0.5~6%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주유 등 전국 5만4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9일 티몬을 시작으로 10일 SSG.COM, 11일 현대Hmall에서 이용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12일에는 인터파크쇼핑에서, 13일에는 CJmall에서 같은 혜택이 주어지고, 주말인 14일과 15일에는 각각 마켓컬리와 하이마트쇼핑몰에서 쇼핑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하이마트쇼핑몰에서는 결제 건당 최고 15만 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며, 현대Hmall과 CJmall에서는 5만 M포인트까지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나머지 쇼핑몰에서는 결제 건당 최고 3만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M포인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