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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전지현∙서장훈∙박지성 등 코로나 19 선행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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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전지현∙서장훈∙박지성 등 코로나 19 선행 ‘동참’

영화배우 전지현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영화배우 전지현 사진=뉴시스


영화배우 소지섭은 6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소속사 51K가 밝혔다. .
기부금은 노인과 어린이 등 면역 취약계층의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구입과 의료진을 위한 방호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소지섭은 2017년 데뷔 20주년 아시아 팬미팅 수익금 1억 원을 기부, 굿네이버스 고액 회원 모임 '더네이버스클럽'에 가입했다.

소속사 후배인 그룹 '2pm' 출신 옥택연도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화배우 전지현은 자신의 서울 강남구 빌딩 3~4월 임대료를 10% 감면해주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또 한 번 따뜻한 손길을 내민 셈이다.

농구스타 서장훈은 자신이 소유한 서초동, 흑석동, 서교동 건물 3곳에서 요식업을 하는 세입자에게 2개월 동안 임대료 10%를 인하해줬다.
가수 비와 김태희 부부도 한 달간 자신의 건물 임대료를 각각 50% 인하하기로 했다.

축구스타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 부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