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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벤처기업에 '데이터 활용 바우처' 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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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벤처기업에 '데이터 활용 바우처' 4억 지원

7개 수요·공급 협력업체 선발...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스토어 등록 공급기업과 협력체 구성 필요

서울시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지원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지원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뉴시스
서울디지털재단은 중소·벤처기업에 데이터 활용, 가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하는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모집의 신청 대상은 서울시 소재 제조, 금융, 의료·바이오, 유통·서비스, 통신미디어, 문화콘텐츠·관광, 환경산업 분야 중견·중소기업, 벤처기업, 1인 창조기업이다.
데이터 분석과 가공의 수요가 높으면서도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희망 업체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스토어에 등록된 공급기업과 협력체를 구성해야 응모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심사를 거쳐 7개 수요·공급 협력업체를 선발해 6개월간 4억 원 규모의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4일 협력업체 구성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업체와 공급 업체가 참가하는 매칭데이를 마련한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