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38년 공직생활 동안 불의와 협잡에는 굴하지 않았다. 이번 양산을 공천 심사는 불의와 협잡의 전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홍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출마 지역구에 대해) 여러가지로 고심 중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5일 공관위에 의해 경남 양산을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상태다.
앞서 홍 전 대표는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했으나, 공관위의 '험지' 출마 요구에 경남 양산을로 출마지를 바꾼 바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