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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코로나 여파 불구 수입-수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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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코로나 여파 불구 수입-수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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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산업분야가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수입 및 수출은 증가했다.

9일(현지시간)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에도 지난 2월 삼성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20으로 인해 수출입은 전년 대비 상승 추세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2020년 첫 2개월 동안 총 수입 및 수출 회전율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 증가한 7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2개월동안 수입회전율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증가한 373억 달러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총 수출은 188억 달러로 전월대비 1.5 % 증가했다. 2월 수출 회전율은 작년 대비 34% 증가했는데 국내경제 부문에서 39.7%, 외국인투자부문(원유포함)에서 32%가 증가했다. 올해 2월 총 수입은 187억5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0.5% 감소했지만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했다. 2월 수입 회전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한 373억 달러로 추정됐다.

2020년 1월 상품 무역 수지는 2억7600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으며, 2월에는 1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 첫 2개월 동안, 상품 무역 수지는 1억7600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