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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마스크 수출하려면 허가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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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마스크 수출하려면 허가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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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현지 기업들이 마스크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영업 허가서를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예방 기간 동안 마스크에 대한 수출 허가 제도 적용에 대한 결의안을 담은 문서 ’20/NQ-CP’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기간에 의료 마스크 수출 허가 제도를 적용하고 베트남 정부에 의해 시행된 국제 원조 및 지원 목적으로만 수출을 허용키로 했다. 전체 생산량의 최대 25%까지만 허용되며 국내 질병 예방에 필요한 생산량은 전체의 75%로 정했다.
현지 정부는 주된 책임관계를 의료부에게 맡기고 산업통상부가 재무부와 협력하여, 수출 허가서 발급을 위한 서류, 명령 및 절차를 발행하고, 관세청장이 마스크 수출을 민멸히 감독 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결의안은 투자 증명서 발급을 받은 기업과 3월 1일 이전에 외국 투자자와 계약한 의료 마스크 기업의 수출 활동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