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측은 9일 “이번 행사 기간에는 1+1, 2+1 등 패키지 상품을 지난해보다 25% 이상 확대했다. 다양한 실속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씹을 때 나는 특유의 소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락캔디(1800원)’, 크리에이터 ‘도티’ 캐릭터를 활용한 ‘도티 마시멜로우 선물세트(3500원)’, 젤리 3종이 담긴 ‘멜팅큐브(1만 5000원)’도 눈여겨볼 만하다.
세븐일레븐의 모바일 앱 ‘세븐 앱’에서는 다양한 할인판매가 진행된다. 앱에 회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인기상품 ‘페레로 로쉐’를 30% 저렴한 가격(100개 한정)에 판매한다. 이달 말까지 ‘롯데제과’의 캔디나, 초콜릿 상품 구매 후 ‘세븐 앱’ 스탬프를 1개 이상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황작’을 증정한다. ‘츄파춥스’의 부케· 저금통 등 7종은 BC카드나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30% 저렴하다.
김태봉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담당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화이트데이 행사 상품은 소비자의 취향과 실속형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준비했다”며 “세븐일레븐과 함께 즐거운 화이트데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