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 정보를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평소 금융-핀테크사 간 시너지 창출과 상생 추구에 가치를 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이뤄진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은행, 카드 외에도 증권, 보험, 캐피탈 등 관리 대상 자산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금융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편리하고 체계적인 금융자산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우리카드는 해당 서비스를 더욱 개선해 금융상품 추천, 개인 신용관리서비스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통합 자산관리플랫폼이자 고객 개인별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달 말일까지 우리카드 앱을 통해 해당 이벤트에 응모·서비스 이용 동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브로콜리 세트(브로콜리 인형&브로콜리)를 증정한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