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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미국, 브라질과 남미 국가 자금 조달 국방프로젝트 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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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미국, 브라질과 남미 국가 자금 조달 국방프로젝트 개발 계약 체결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대통령과 미국 크레이그 폴러(Craig Faller) 중남미 담당 사령관이 8일 미국 플로리다 협정 서명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 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대통령과 미국 크레이그 폴러(Craig Faller) 중남미 담당 사령관이 8일 미국 플로리다 협정 서명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 로이터
미국 정부와 브라질이 남미 국가에 자금 조달을 위한 국방 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대통령과 미국 크레이그 폴러(Craig Faller) 중남미 담당 사령관은 플로리다에서 방위협정을 맺었다.
이 협정은 양국의 공공 자금 사용과 민간 기업에 의한 방위 기술 개발 협력을 허용한다. 기업들은 미국 국방연구기금에 자금 조달을 요청할 수 있다.

브라질의 방위 산업 기업은 총 220개로 현재 8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국방 및 정보 분야에서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지만, 5G 기술 기업 선정에 대한 브라질의 결정이 잠재적 장애물로 보인다"고 밝혔다. 브라질 통신 부문에 장비를 공급하는 중국 기업 화웨이의 활동이 미-브라질 간 협력을 방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유럽 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