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대통령과 미국 크레이그 폴러(Craig Faller) 중남미 담당 사령관은 플로리다에서 방위협정을 맺었다.
브라질의 방위 산업 기업은 총 220개로 현재 8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국방 및 정보 분야에서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지만, 5G 기술 기업 선정에 대한 브라질의 결정이 잠재적 장애물로 보인다"고 밝혔다. 브라질 통신 부문에 장비를 공급하는 중국 기업 화웨이의 활동이 미-브라질 간 협력을 방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유럽 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