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 지역 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확진자는 6일 기침, 근육통, 오한 등 폐렴 증상을 보여 서산의료원 선별 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통근버스를 이용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같은 버스에 탑승 한 한화토탈 직원 등 100여 명을 밀접 또는 단순 접촉자로 분류하고 자가 격리 조처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