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한화토탈 연구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확진자 3명은 9일 서산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토탈 50대 연구원의 직장 동료다.
이로써 한화토탈 연구소 내 확진자는 5명, 서산지역 감염자는 6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첫 확진자의 연구소 직장동료 77명과 통근버스를 같이 타고 다녔던 38명 등 110여 명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