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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복숭아 맛 소주 '달콤'으로 호주·미얀마 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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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복숭아 맛 소주 '달콤'으로 호주·미얀마 시장에 도전장

보해양조가 '달콤'을 호주와 미얀마에 수출한다. 사진=보해양조
보해양조가 '달콤'을 호주와 미얀마에 수출한다. 사진=보해양조
보해양조가 복숭아 맛 소주로 호주와 미얀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보해양조는 수출 전용 제품인 복숭아 맛 소주 '달콤'을 호주와 미얀마로 수출하기 위해 각 5만 병과 1만2000병을 최근 선적했다고 밝혔다.
달콤은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고 수출을 위해 개발한 소주다.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춰 알코올 도수는 12도, 용량은 360㎖다. 보해양조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추가 수출국을 타진 중이다.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는 "과일 소주에 새롭게 열광하고 있는 호주와 동남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달콤을 선보였다. 앞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