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위기 상황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대구와 제주지역 취약계층에 구호물품과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제주삼다수 21만 병을 긴급 전달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서 더 큰 고통을 겪게 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힘틀 보태게 됐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