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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8일까지 ‘원기충전’ 가족먹거리 할인전…한우 최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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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8일까지 ‘원기충전’ 가족먹거리 할인전…한우 최대 40%↓

이마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우를 비롯해 활 전복, 향표고버섯, 경기미 고시히까리, 갈치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식탁 메뉴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이마트이미지 확대보기
이마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우를 비롯해 활 전복, 향표고버섯, 경기미 고시히까리, 갈치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식탁 메뉴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우를 비롯해 활 전복, 향표고버섯, 경기미 고시히까리, 갈치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식탁 메뉴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한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구이로 즐길 수 있는 한우 등심은 행사카드로 구매 때 30% 할인해 1+등급은 100g당 8610원, 1등급은 100g당 7350원에 판매한다. 4인가족 기준 (인당 150g) 5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1등급 한우 등심을 즐길 수 있다.

국거리 한우와 불고기용 한우는 행사카드로 구매 때 40% 할인해 100g기준 1+등급은 3480원, 1등급은 324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변상규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가정에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우 경매시세는 전년 동기간 대비 5%정도 상승했지만, 이마트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공급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활 전복은 5마리(230g내외/팩)에 8900원에 판매한다. 전복은 타우린,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1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집밥’으로 원기회복 할 수 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또 국내산 향표고버섯(200g내외/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때 2000원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향표고버섯은 송이버섯처럼 갓의 육질이 단단하고 대가 굵고 쫄깃하며 송이 특유의 향을 지닌 고급 품종의 표고과 버섯으로 식감이 탁월해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할 수 있다.

이 밖에 명품 쌀로 불리는 경기미 고시히까리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때 10㎏ 3만9900원에서 2만9900원으로 1만 원 할인한다. 갈치 전품목은 이마트 e카드로 결재 때 2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우, 활 전복, 향표고버섯, 경기미 고시히까리는 모두 행사상품 품절 때 계산대에서 쿠폰을 발행해 재방문 하면 전단 가격 그대로 구매할 수 있는 ‘품절제로’ 품목이다.

이와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가정식과 손질 생선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피코크의 주요 인기상품을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피코크 조선호텔 포기김치(2.5㎏/4㎏)와 피코크 밀키트 시리즈를 동시 구매하면 10% 할인한다.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을 비롯한 고수의맛집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피코크 치킨너겟은 기존 500g에서 150g 증량해 6980원에 판매한다.

집에서 손질하기 어려운 갈치살·삼치살·가자미살은 살코기만 발라내 상품화했다. 이 상품들을 구매하고 신세계 포인트를 적립하면 20% 할인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온가족이 함께 봄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