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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이직하는 첫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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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이직하는 첫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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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첫 이직을 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이직 경험이 있는 남녀 직장인 502명을 대상으로 첫 이직 경험에 대한 설문 결과, 입사 후 1년 이상 2년 미만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20.9%로 가장 많았다.

입사 후 6개월 이상 1년 미만 20.5%, 입사 후 2년 이상 3년 미만 16.5%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퇴사 후 1∼3개월 미만(27.7%), 3∼6개월 미만(22.3%)의 ‘공백기’를 거치면서도 이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할 곳이 정해진 후 퇴사(22.1%), 퇴사 후 1개월 미만(11.6%)의 공백기를 거쳤다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러면서도 이직을 한 이유는 ‘업무과다 및 야근으로 개인생활을 누리기 힘들어서’가 40.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낮은 연봉 34.1% ▲회사의 비전 및 미래에 대한 불안 27.7% ▲상사 및 동료와의 불화 19.5% ▲일에 대한 재미가 없어서 10.2%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