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캐릭터인 슈퍼 마리오를 테마로 한 새로운 레고 시리즈를 올해 중 선보일 계획이다.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비디오 게임 속 캐릭터인 슈퍼 마리오를 레고 브릭으로 직접 만들고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줄리아 골딘(Julia Goldin) 레고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슈퍼 마리오를 물리적인 형태의 레고 놀이 세계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리오를 사랑하는 전 세계 많은 아이들이 실제로 캐릭터를 만들고 게임을 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슈퍼 마리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