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수장들이 주식시장과 관련,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강화에 이어 필요한 추가적인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최고 수준의 경계심을 갖고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해 대응하기로 했다.
주식시장 관련해서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강화에 이어 비상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필요한 추가적인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외환시장에서도 불안 심리에 대응, 시장안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외화유동성 점검과 관리도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