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바꿔' 프로젝트로 정수기 시장 본격 공략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바꿔' 프로젝트로 정수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바디프랜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을 기용, 2분짜리 뮤직비디오 형태의 'W정수기 브레인' 신규 광고를 송출하는 동시에 현재 사용중인 정수기를 W정수기 브랜드로 바꾸면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는 바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W정수기 브랜드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자가교체형 직수정수기다. 대표 제품은 'W냉온정수기 브레인'으로 이 제품은 '2020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뉴트로 콘셉트의 디자인과 'LED라이팅 시스템'으로 현재 정수기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프랜드는 이런 W냉온정수기 브레인을 중심으로 정수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3일 프로젝트의 기조를 담은 광고를 공개했으며 14일부터 현금 30만 원 지원 프로모션도 가동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정현이 자신의 곡인 '와'와 '바꿔'를 개사해 부르는 등 파격 광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프로모션을 진행, 정수기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