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노홍인 1통제관은 1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주말이지만 가급적 자택에 머물러달라”며 “최대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고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통제관은 “확진 환자 수가 조금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소규모 집단감염이) 전국의 콜센터와 의료기관, 요양원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국적 유행을 막아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