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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부품공급업체 서연이화, 500만달러 투자 미국 앨라배머주 공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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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부품공급업체 서연이화, 500만달러 투자 미국 앨라배머주 공장 확장

서연이화 로고 캡처
서연이화 로고 캡처
현대차 부품공급업체 서연이화가 미국 앨라배머주 댈러스카운티의 셀마 시내 크리이그 산업단지에 50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확장키로 했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퍼실리티즈 등 미국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서연이화는 오는 4월에 514만 달러를 투자해 확장프로젝트를 시작해 9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연이화는 현재 436명의 종업원에 60명을 추가로 고용해 이 지역 최대 고용주중 하나가 된다.
셀마&댈러스카운티 경제국장인 웨인 바르다만(Wayne Vardaman)씨는 “서연이화는 지난 2005년 125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현재는 436명의 직원을 둘 만큼 성장했는데 다시 추가로 확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연이화는 몽고메리에 있는 현대자동차의 앨라배마(HMMA) 공장에서 여러가지 플라스틱 내장 트림 부품을 생산한다. 서연이화는 전세계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 폭스바겐, 포드 및 닛산을 포함한 자동차 제조업체에 부품을 공급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