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6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을 342만대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코로나19가 한창 확산할 때보다는 다소 늘어났지만 나들이 차량이 많은 평년 3월 중순에 비하면 여전히 적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일부 나타나겠으며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 방향은 종일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정오 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35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목포 3시간48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