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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농어촌상생기금 1억 출연...상반기 코로나 피해 앞당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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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농어촌상생기금 1억 출연...상반기 코로나 피해 앞당겨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한방의료 봉사, 어르신 식품 전달에 활용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농어촌 상생협렵 지원사업인 '한방의료 봉사'(위)와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의 모습. 사진=LX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농어촌 상생협렵 지원사업인 '한방의료 봉사'(위)와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의 모습.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올해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한방의료 봉사 활동을 펼친다.

LX는 16일 농어촌 상생협력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 상반기에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하반기에는 한방의료 봉사와 식품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물적 지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년 동안 매년 1억 원씩 농어촌 상생협력사업을 전개해 온 LX는 올해도 예년과 같이 문화, 교육, 경제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상생 사업으로는 전북 농어촌 의료서비스 소외지역 4곳을 선정해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 사업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2018년 농어촌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LX는 교육상생으로 전북지역 6개군 52개 지역아동센터 1500여명 아동에게 각종 교육 기자재와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밖에 경제상생 프로그램 ‘식품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전북 도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어르신 150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식품꾸러미 전달사업(2020.3.2. 사진1,2 좌로부터 5번째 김기승 경영지원본부장) 4,5 휴일 한방 의료봉사(2019.10.27.).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