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은 17일 오후 6시 50분께부터 27분간 메시지 수·발신이 지연됐다. 수신장애를 일으킨지 15일 만이다.
카카오톡은 약 27분간 일대일 메시지 수·발신이 되지 않았다.
자영업을 하고 있다는 A씨는 "정말 중요한 내용을 전달할 시간이었는데 짜증난다"고 말했다.
다만 오픈채팅방은 장애를 겪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톡의 메시지 수·발신 장애는 처음이 아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일 오전 8시 58분부터 10시 17분까지 약 1시간 20분간 카카오톡 모바일 및 PC 버전에서 메시지 송수신 및 로그인 불가 문제가 있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