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는 각종 국제경기단체와의 회의 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림픽출전선수 선발에는 변화가 필요하지만 대회 자체는 계획대로 7월24~8월9일 일정으로 준비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총리는 전날 이루어진 주요 7개국(G7) 정상들간 긴급 화상회의 후 기자회견을 갖고 “도쿄올림픽과 패럴올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실시한다는 데에 대해 각국 정상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IOC는 올림픽 출전선수의 57%를 확정했지만 나머지 43%에 대해서는 경기단체와 출전선수 선발 절차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