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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5일까지 최고등급 한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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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5일까지 최고등급 한우 선봬

롯데마트가 오는 25일까지 한우 최고등급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롯데마트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마트가 오는 25일까지 한우 최고등급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오는 25일까지 한우 최고등급인 ‘1++(9)(투뿔넘버나인)’ 한우 행사를 벌인다.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개정안에 따르면 지방함량이 15.6% 이상인 경우 1++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1++등급 내에서도 근내지방도에 따라 7·8·9 등급 표기를 해야 한다. 이 중 1++(9) 등급 한우는 전체 소고기 도축 물량 중 7% 정도만 얻을 수 있을 만큼 희소성이 높다.
이에 롯데마트는 서초점, 잠실점, 서울역점 등 수도권 20개 지점에서 '1++(9) 등급 한우 등심(100g)'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1만780원에 판매한다.

서초점, 잠실점 등 9개 지점에서는 350일 이상 곡물을 먹여 육즙이 풍부하고 마블링이 우수한 ‘청정와규 MBS8+ 윗등심(호주산, 100g)’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가 7120원에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1++(9) 한우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 행사는 최고급 한우를 알찬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