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현대카드와 손잡고 자동차보험료 할인카드 출시

캐롯손해보험이 현대카드와 제휴한 ‘캐롯손해보험-현대카드M Edition3’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로 퍼마일 자동차보험 등 캐롯손보의 보험료 결제 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월 청구금액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발급 이후 24개월 간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이면 월 1만2000원을 할인 받게 되고, 이용실적이 100만 원을 넘으면 월 2만4000원 할인혜택을 얻게 된다. 단, 신규 발급 시 발급 월 포함 2개월간은 전월 실적 50만 원 미만 시에도 1만2000원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퍼마일 자동차 보험료가 월 2만4000원 수준으로 책정되는(남성 35세, 2020 아반떼 신형, 연 주행거리 6000km, 3년 무사고)이 제휴카드로 월 100만 원 사용 시에는 청구 할인을 감안하면 월자동차 보험료가 0원이 될 수 있다.

박용준 캐롯손보 마케팅본부장은 “매월 운전한 만큼만 내는 합리적인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과 현대카드의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신용카드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객이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