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이 더 커진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를 3개월 동안 50% 낮춰주기로 했다.
나머지 절반은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이 반씩 부담한다.
대구·경북 등 특별재난지역에 한해서는 건강보험료 경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상은 건보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61만6000가구로 3개월 동안 50% 경감하고 나머지는 정부와 건보공단이 부담하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