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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상캐스터, SM C&C 전속계약…전현무·신동엽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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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상캐스터, SM C&C 전속계약…전현무·신동엽과 한솥밥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18일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SM C&C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18일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SM C&C 제공
김민아(29) 기상캐스터가 SM C&C에 새 둥지를 틀었다.

SM C&C는 18일 "김민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독보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민아는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인터뷰어, 롤드컵 분석데스크로 활약했다. 그밖에 '왜냐맨' '워크맨' '왓더빽'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했다.

경인교대, 승무원을 거쳐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김민아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KBS조이 '이십세기 힛-트쏭'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로 첫발을 내디딘다.

한편, SM C&C에는 MC 신동엽을 비롯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 전현무 그리고 강호동, 이수근, 영화배우 김수로, 황신혜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