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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최도성 총장, 신입생에게 격려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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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최도성 총장, 신입생에게 격려 메시지 전해

18일 총장, 신입생, 지도교수 함께하는 원격 화상 간담회 가져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이 18일 신입생과 지도교수가 함께하는 원격 화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교육대학교=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이 18일 신입생과 지도교수가 함께하는 원격 화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교육대학교=제공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이 18일 신입생과 지도교수가 함께하는 원격 화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광주교대에 따르면 이번 원격 화상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이 취소된 데다, 개강 후 2주 간 재택수업이 진행되는 데 따라 새학기를 즐기지 못하는 신입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이날 오후 2시에 13개 학과별로 동시에 실시됐으며, 지도교수와 학과 소개, 재택수업 운영 등 학사일정 안내, 학우들 간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최도성 총장은 학과별 간담회에 순차적으로 참여해 신입생들에게 입학 축하 메시지와 코로나19 예방 등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최 총장은 “입학식을 취소하게 되어 직접 만나지 못하고 인사를 나누게 된 점은 아쉽지만, 원격 화상으로나마 신입생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광주교대는 개강일을 3월 2일에서 3월 16일로 연기한 바 있으며,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2주간은 온라인 강의 등 재택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