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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진단키트, 4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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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진단키트, 4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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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생산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말레이시아, 이란, 핀란드, 우크라이나 등 4개국에 수출된다. 이밖에도 20개국과 진단키트 수출을 협상중이다.

21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유통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Viet-A 는 이번주에 진단키트를 우크라이나, 핀란드,이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4 개국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독일, 이탈리아와 같은 많은 유럽 국가를 포함하여 이 제품 주문에 관심이 있는 국가는 20개국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우선 첫 주문량은 15만개의 진단키트로 5000세트에 해당된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Viet-A회사가 생산한 진단키트와 수입품들을 병행해 사용하고 있다. 수입품과 비교해 진단시간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절반정도로 저렴하다.

한편, 베트남은 진단 3시간 후(샘플 준비시간포함) 결과가 나오는 진단키트와 40분 후에 결과가 나오는 가장 빠른 2가지 진단키트 1만개를 한국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