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농협, 다음 달 1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특별판매전’ 벌여

공유
0

농협, 다음 달 1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특별판매전’ 벌여

농협이 다음 달 1일까지 코로나19에 타격 받은 학교급식 생산 농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연다. 사진=농협유통이미지 확대보기
농협이 다음 달 1일까지 코로나19에 타격 받은 학교급식 생산 농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연다. 사진=농협유통
농협이 다음 달 1일까지 학교급식 생산 농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하 시기 조절과 장기 저장이 어려운 엽채류, 과채류 등 17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급식에서 선호도가 높은 모둠 쌈, 중파 품목에는 제휴 카드 이용 때 품목당 600원이 할인된다.
수도권 7개 유통센터(양재·창동·고양·삼송·성남·수원·양주)는 오는 25일까지 1주일간 특별판매전 행사 매대를 별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걱정을 덜어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착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