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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23일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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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23일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 참여


전자랜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한다. 사진=전자랜드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랜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한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효율 등급제품을 사면 1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총 10개 품목이다.

이를 원하는 고객은 2021년 1월 15일까지 제품의 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명세서, 영수증을 첨부해 으뜸효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마련한 재원 1500억 원을 소진하면 마감된다. 환급금 정산과 입금 기간은 4월 10일부터 2021년 2월 15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본사는 환급 대상 품목 중 인기가 높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고 전력 소비량을 낮추는 효과까지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