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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300명 넘어...콜센터관련·해외귀국자 확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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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300명 넘어...콜센터관련·해외귀국자 확진 계속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방문객이 의료진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방문객이 의료진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3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한데 이어,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누계가 3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집계 299명에서 14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환자 14명 중 6명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필리핀을 다녀온 70대 남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해외에서 귀국한 시민의 확진 사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