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개학 연기에 따른 아이의 학습 결손과 관련한 학부모의 고민을 덜기 위한 '홈케어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부모 안심 '홈 세미나'와 자녀 케어를 위한 '홈 키트 만들기'로 구성된다. 먼저 홈 세미나는 자녀의 학업 결손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오는 24일 한정된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최대한의 교육 효과를 누리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비법을 전수한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홈 키트 만들기 세트도 있다. 홈 키트는 아이들이 직접 손세정제를 만들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세균, 바이러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선착순 총 1만 명에게 손 세정제를 만들 수 있는 홈 키트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개학이 4월로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학부모와 아이를 위해 학습 결손을 최소화 하고 올바른 위생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