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168명으로 폭증했다.
사망자는 114명이다.
뉴욕주는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은 곳이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이 집계한 코로나19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뉴욕주는 프랑스(1만4485명), 스위스(7014명), 영국(5071명)보다도 확진자가 많다.
전 세계 확진자 31만8209명 중 약 4.76%가 뉴욕주의 확진자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NBC 인터뷰에서 "4월 상황은 3월보다 나쁠 것이고, 5월은 4월보다 나빠질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