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된 3명 중 116번째 확진자는 의사로 알려졌다. 현재 열대성질환2중앙병원에서 근무중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진료를 보던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베트남 최초로 의료진이 감염된 사례다.
한편, 베트남 보건부는 테스트 속도를 높이고 질병 확인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22개의 시설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5만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전염병 지역에서 입국해 건강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그중 3만명 이상이 집과 거주지에서 자가격리중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