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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국제유가 또 와르르 폭락, 다우지수 700↓ 미국 연준 무제한 양적완화(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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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국제유가 또 와르르 폭락, 다우지수 700↓ 미국 연준 무제한 양적완화(QE)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비상

뉴욕증시  다우지수 표= 뉴욕증권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지수 표= 뉴욕증권거래소
미국 뉴욕증시와 국제유가가 또 와르르 폭락하고 있다.

2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 700포인트 떨어진 상태로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연준이 무제한 양적완화(QE)를 발표했으나 아직은 별 효력을 발하지못하고 있다.

뉴욕증시 급락은 곧 열릴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 다이주시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6819.20 -60.32 ▼ 0.88%
나스닥 지수 NASDAQ-100 (NDX) 6957.47 -36.82 ▼ 0.53%
Pre-Market (NDX) 7020.51 26.22 ▲ 0.37%
After Hours (NDX) 6966.18 -28.11 ▼ 0.40%
다우지수 DJIA 18504.59 -669.39 ▼ 3.49%
S&P 500지수 2231.00 -73.92 ▼ 3.21%
Russell 2000 1002.45 -11.44 ▼ 1.13%
Data as of Mar 23, 2020 | 3:06PM

이날 뉴욕증시의 최대 이슈는 연방준비제도즉 연준 의 무제한 양적완화(QE) 였다.

연준은 이날 뉴욕증시가 개장하기전 성명에서 QE 규모를 기존의 7000억 달러에서 무한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증시 안정을 위해 필요한 만큼 무제한으로 채권을 사 주겠다는 발표였다.

미국 연준은 또 회사채 시장 관련한 두 개의 지원 기구 설립을 발표했다.

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회사채 시장에도 직접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연준의 이같은 부양책으로 주가지수 선물이 일시적으로 반등하기도 했으나 아직은 효력을 발하지못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대한 공포가 가시지 않는 상황이다.

일너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2분기 미국 경제가 24%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모건스탠리는 2분기에 30%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2조 달러 규모 부양책의 향배에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3.62% 내렸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3.79% 떨어진 4,993.8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2.10% 하락한 8,741.15로 끝났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3.32% 떨어진 3,914.31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2.47% 하락한 2,485.54로 종료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