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외신 등은 에어캐나다 노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에어캐나다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요 급감으로 5000명 이상의 직원과 승무원을 정리 해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에어캐나다는 오는 31일까지 대부분의 국제선과 미국행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외신은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의 셧다운도 보도했다. 외신은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뿐 아니라 국내선 등 모든 항공편을 중단한 최초의 한국 항공사가 됐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국제선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 이스타항공은 2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국내선 항공편도 중단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