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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2주 라이브 특강',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도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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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2주 라이브 특강',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도 시청 가능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생방송 진행

EBS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청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에 EBS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사진=EBS이미지 확대보기
EBS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청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에 EBS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사진=EBS
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한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국내 주요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EBS(교육방송)는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25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서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EBS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청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에 EBS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라이브 특강은 ‘네이버TV’와 ‘카카오TV’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가능하다. 이로써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EBS 초중고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까지 총 4개의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다.

지난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신학기 학교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됐으며, 강의 자료로 활용되는 EBS 교재는 EBS 초·중·고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발달단계를 고려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 대신 EBS 플러스2 채널을 통해 ‘학교생활적응’ 과 ‘교과 기초 내용’들을 방송하며, 방송은 EBS 홈페이지 실시간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가능하다.

EBS는 "앞으로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청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