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이날 임모 전 신한금투 본부장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라임 사태'와 관련해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펀드운용사인 라임과 총수익스와프(TRS)계약을 맺은 상태에서 부실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고지하지 않는 등 은폐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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