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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미국, 코로나19 세계최대 감염국가 됐다…중국 추월 8만24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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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미국, 코로나19 세계최대 감염국가 됐다…중국 추월 8만2404명

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가 코로나 19 여파로 텅 비어 있다. AP/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가 코로나 19 여파로 텅 비어 있다. AP/뉴시스


미국이 중국을 뛰어넘어 세계 최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가가 됐다.
세계 코로나19 통계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미 존스 홉킨스대 코로나 리소스 센터 사이트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 37분 현재(한국시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2404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확진자는 8만1782명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6일 오전 0시 현재 자국 확진자를 8만1285명으로 집계한 바 있다.

확진자 수 3위는 이탈리아로 8만589명이며, 스페인 5만6347명, 독일 4만3646명, 프랑스 2만9551명, 이란 2만9406명 순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이탈리아가 8215명으로 가장 많고 스페인 4154명, 중국은 3287명(위생건강위 집계), 이란 2234명, 프랑스 1696명이다.

미국도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 확진자는 53만6044명, 사망자는 2만3708명으로 존스 홉킨스대는 집계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