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7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21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연임을 승인했다. 한 대표는 올해부터 3년간 네이버를 이끌게 됐다.
한 대표는 “전대미문의 글로벌 위기를 맞아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 보인다”면서 “네이버는 그간 축적해온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역할에 성실히 임하며,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