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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 24] 미 배우 마크 블럼, 코로나 합병증으로 별세…향년 6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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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 24] 미 배우 마크 블럼, 코로나 합병증으로 별세…향년 69세

미국 할리우드 스타 마크 블럼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 마크 블럼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 마크 블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매체 '폭스 뉴스' 등은 27일(현지시간)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25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전했다. 향년 69세.
마크 블럼의 미망인인 자넷 자리쉬는 폭스 뉴스 측에 "제 남편은 어제 3월 25일 코로나 바이러스의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뉴욕 장로 병원에서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마크 블럼은 미국 오비상을 수상한 연극배우로 영화와 텔레비전 등에서 활약했다.

미국배우방송인노동조합 측은 "우리의 친구이자 전 이사회 멤버인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깊은 슬픔을 표한다"고 애도했다.

마크 블럼은 뉴저지 출신으로 1970년대에 연기 활동을 시작해 영화 '수잔을 찾아서'(1985),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유'(2018), TV시리즈 '빌리언즈(Billions, 2020 ) 등 아주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