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때 마스크 착용은 이제 필수 사항이 됐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은 한 두 가지 불편한 것이 아니다. 끈으로 인해 귀가 아프고 안경에 김이 껴 앞을 보기가 어렵다.
입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껌 제품이 ‘롯데후라보노껌’이다. 이 외에도 ‘자일리톨껌’, ‘쥬시후레시껌’ 등 입안을 향긋하게 해주는 에티켓 제품들이 냄새 해결에 도움을 준다.
1990년대 초반에 선보인 ‘롯데 후라보노껌’은 평소에도 입 냄새 제거 효능 껌으로 명성이 높다.
‘롯데 후라보노껌’ 속에는 녹차분말과 페파민트향, 후레쉬향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녹차분말은 보성녹차를 사용했는데 최근 함량도 높였다.
‘롯데 후라보노껌’을 씹어본 애용자들은 이 제품의 매력 때문에 꾸준히 씹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롯데 후라보노껌’은 연간 180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롯데 후라보노껌’은 소비층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맛으로 개발됐다.
한 층 더 강력한 입 냄새 제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껌으로 ‘후라보노 스트롱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의 소비층은 애연가와 대화를 많이 하는 소비자 등을 위한 제품으로, ‘후라보노 스트롱껌’에는 녹차분말, 멘톨향, 유카멘톨향, 페파민트향, 유카립투스향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일본 자료에 의하면 봄철 꽃가루가 심할 때 페파민트향이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는 조사도 나와 페파민트향이 함유된 후라보노껌은 여러모로 유익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이렇듯 ‘롯데 후라보노껌’이 소비자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품질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롯데 후라보노껌’은 연간 판매량이 전년보다 5~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