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부천시는 27일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A(27)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생명수교회 30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작동 부천시꿈여울도서관 부근 빌라에 거주하는 B(53)씨와 아들 C(10)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 등은 외국에서 입국해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이다. B씨 등은 자가 격리중에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자택 외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